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학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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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제43회 졸업작품전시회 PaNOptiCon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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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시회가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청주대 예술대학 신관 1층 청석갤러리에서 전시했다고 밝혔다.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 29명이 디자이너로 참여한 이번 전시회PaNOptiCon(끊임없는 감시 속에서 스스로 규율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주제로 4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창의적이고 완성도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올해의 전시회 출품 작품은 4개의 팀으로, 협업을 통해 4개의 신규브랜드 런칭을 이해하고 브랜드별 컨셉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총 4개 테마로 ‘MINIMAL AVANTGARDE’는 아방가르드 한 왜곡으로 감시와 통제를 하는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공존하는 전체주의 사회를 의상으로 표현했다. ‘CYBER PUNK’는 인류 과학문명이 발달한 먼 미래 정부의 강압적인 감시와 통제에 대항하는 사람들에 대한 의상을 선보였다. ‘GRUNGE STREET’는 법과 규율이 없는 황폐한 세상 속에서 희망을 찾는 7명의 현상수배범들의 의상을 표현했다. ‘GROTESQUE’은 ‘우리 조직은 결코 허위 정보를 유포하지 않습니다. 절대 밖으로 나가지 마십시오.’라는 경고적 메시지를 담은 의상을 표현했다.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직접 브랜드 기획, 디자인, 패턴제작, 소재개발, 텍스타일디자인, 메이킹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하였으며, 아트와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테일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벽 전시, 포스터 및 팜플렛 디자인, 동선계획, 공간 디자인 등 운영 전반을 실습해 봄으로써 취창업 이후 하게 될 전시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효과를 얻었다. 정혜순 아트앤패션전공PD(학과장)는 “작품전시회는 현대인들의 삶에 정신적 위안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꿈과 희망을 갖게 하며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주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관람객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살아 숨 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은 1979년 의상학과로 개설돼 패션디자인학과, 아트앤패션전공 그리고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에 이르기까지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사진설명 : 졸업작품전 오픈식 단체사진 : 졸업작품전시회 테마별 사진 CJU A&FD 홍보단 최윤선 기자 (yunseon793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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